'8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 응모작 접수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제8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KDJA 2025)'의 응모작 접수가 10월22일 시작됐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공동대표 함형건,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언론 보도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인천수협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다.
응모작은 오는 11월5일까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datajournalismawards.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2024년 11월 7일부터 접수 마감일 사이의 보도물에 한한다 제한대학명단 .
시상 부문은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상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상 △올해의 오픈데이터상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상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상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상 등 총 6개 부문이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1월 19일(수 바쁜직장인 )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함형건 공동조직위원장(YTN AI 특임국장)은 “기술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저널리즘의 본질과 그 공익적 의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번 어워드를 통해 이러한 고민이 담긴 혁신적 시도와 가치가 널리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