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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송인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에 이어 이번엔 '링거 이모'가 입을 열었습니다. 자신은 의료 면허가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박 씨에게 수액을 놔준 건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보도에 안유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송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는 2023년 7월 박 씨가 한 호텔에서 불법 시술을 한 정황이 담겼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대화 상대방은 '주사 이모'와는 다른 인물인 '링거 이모' A 씨라는 게 전 매니저의 주장입니다.
한 언론과 인터뷰에 나선 A 씨는 사이다릴게임 문자에 언급된 이름, 은행명, 계좌번호가 자신의 번호가 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에게 불법 시술을 했냐는 질문에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이 언론은 밝혔습니다.
의료 면허가 없다는 점은 시인하면서도 "의약분업 전에 병원에서 근무를 해서, 동네 약국에서 받은 약으로 반찬값 정도 벌었다."고 바다이야기무료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가 의료 면허 없이 박 씨에게 링거 주사를 놨다면 불법 시술 행위로 간주돼 의료법에 위반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박 씨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피소된 5건의 사건에 대해 박 씨를 포함한 '링거 이모' 등 주변 인물을 조 손오공게임 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안유정입니다. [ an.youjeong@mbn.co.kr ]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주재천